유재석 천송이 변신한 런닝맨 별그대 패러디가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별에서 온 그대' 특집으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아역 김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400년 전 과거로부터 시작됐다. 미션에 따라 '런닝맨' 멤버들은 옥비녀를 찾던 중 김현수를 만나게 되고 김현수를 구해야 된다는 미션을 받는다. 최종으로 김현수를 구한 것은 유재석으로 이에 김현수는 "다음에 환생할 때 누구로 환생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재석을 선택한다.

이에 현재에 와서 유재석 천송이로 환생하게 된다. 유재석은 천송이가 입고 나왔던 야상을 입고 나와 천송이의 유행어 "쏴리~", "내가 깐거야"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하하는 도민준 역의 김수현으로 김종국은 이재경 역의 신성록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런닝맨 별그대 유재석 천송이 변신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별그대 유재석 천송이 변신, 싱크로율 0프로에 도전!", "런닝맨 별그대 유재석 천송이 변신, 안 나올 것 같으면서도 내심 전지현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음", "런닝맨 별그대 유재석 천송이 변신, 완전 빵터짐! 내가 깐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