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은의 시상식 드레스 자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가슴 아픈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임주은이 시상식 나들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지난 12일 킹콩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임주은의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대기실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시상자로 나온 임주은은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 우월한 몸매로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무대에 오르기 위해 멘트를 연습하던 중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들고 있는 큐카드로 얼굴을 가리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들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주은은 현재 신중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