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12일 정오 파격적인 티저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스텔라의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 스텔라는 스타킹에 수영복 차림으로 엉덩이라인을 모두 노출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층 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미니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는 록킹한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으로 강하고 그루브한 드럼 라인과 대비되는 슬픈 가사는 실연을 당한 여자의 슬픔과 애환이 묻어나고 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스텔라는 침실과 욕조같은 편안한 장소에서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보여준다.

하지만 엉덩이를 강조한 댄스와, 속옷만 입거나, 옷을 갈아입는 장면 등으로 편집된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컨셉을 가리는 과한 노출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을 이끌어냈다.

스텔라 '마리오네트'에 누리꾼들은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에서 엉덩이는 왜 만지는거지", "스텔라 '마리오네트' 너무 심하다", "스텔라 '마리오네트'적당이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