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별그대 OST 참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노래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에는 도민준(김수현)과 천송이(전지현)의 키스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연이 된 천송이는 촬영분이 취소됐으나, 아무도 천송이에 말을 해주지 않아 기다리다가 잠에 빠진다. 잠에서 깬 천송이는 당황하고 급히 계단을 내려오다가 다칠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도민준이 나타나 천송이를 돕고, 천송이는 "싫어하면 싫어하는 사람처럼 행동해라. 기다리지 말라니까 왜 기다리냐"며 소리치고 도민준을 떠난다. 그러자 도민준은 초능력을 사용해 천송이를 다시 자신의 앞에 데려다 놓고 "내가 너한테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짓"이라며 키스를 했다.

이때, 성시경 별그대 OST 참여한 '너의 모든 순간 나였으면'이 흘러 나왔다. 감미로운 성시경 목소리와 잘 어우러지는 키스신 장면에 시청자들은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성시경 별그대 OST 참여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시경 별그대 OST 참여, 진짜 극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성시경 별그대 OST 참여, 진짜 분위기 대박!", "성시경 별그대 OST 참여, 귀도 힐링 눈도 힐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