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준 나이 공개가 화제인 가운데, 오상진이 신성록 작전에 걸려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이 유석(오상진) 검사가 한유라(유인영) 살인 사건을 밝히는 중 이재경의 청평 별장에 대해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이재경은 도민준(김수현)에 누명을 씌우기 위해 도민준의 물건을 청평 별장에 가져다 두고, 이 과정에서 도민준 주민등록증이 나오면서 도민준 나이 공개됐다.

이후 별장에 찾아온 유석은 도민준이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 그가 별장에 있었다는 증거를 보며 알 수없는 불안감을 느낀다. 

도민준 나이 공개와 오상진, 신성록 모습에 누리꾼들은 "도민준 나이 공개, 나이 궁금했는데 1985년생 설정이네", "도민준 나이 공개, 400살 할아버지의 서른 살 빙의 모습", "도민준 나이 공개, 오상진이 신성록한테 속는건가", "도민준 나이 공개, 신성록이 김수현한테 누명 씌웠네", "오상진 제발 신성록한테 속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