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임수향과 조동혁이 쉬는 시간 장난기 넘치는 포즈로 망중한을 즐기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6일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입회를 앞둔 가야(임수향)와 신이치가 비겁자를 시험하기 위해 청수사 난간을 걷게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임수향과 조동혁은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호흡을 척척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활용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와 호흡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로, 6일(오늘)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