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만 23살 연하 아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들의 폭로글이 다시 논란이다.

3일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김천만이 출연해 23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이날 김천만은 아내 현영애 씨와 첫 만남에 대해 "우연히 만난 뒤 혼자인 것을 알고 대쉬했다"며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천만은 지난 2011년에도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23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을 본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천만을 고발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는 김천만 친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글쓴이에 의해 쓰여진 것으로 "김천만은 어머니인 전처와 아들인 저는 물론, 딸조차 버린 사람이다. 숱한 바람으로 가정을 풍비박산 내고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않는 파렴치한이다"라는 글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공개와 폭로글에 누리꾼들은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미인이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폭로글 진짜야?",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친아들이 맞으면 저 글은 충격이다", "김천만 23살 연하 아내, 첫눈에 반할 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