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송지효 궁합이 '운명의 짝'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동욱과 삼각관계 모습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운명의 짝을 찾아라'는 주제로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개리 송지효 궁합.

두 사람은 '운명의 짝'에 선정되며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술 전문가는 "두 분 사주의 배우자 자리에 합이 있다. 그 합이 잘 맞고, 서로 합이 되는 글자를 각자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이 배우자 궁합으로 최고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앞서 커플 레이스의 미션 중 하나인 '내 전화를 받아줘'에서 개리 송지효와 이동욱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미션에 도전한 개리와 송지효는 이동욱에게 전화를 건다. 이동욱은 벨소리가 울리기도 전에 전화를 받았다.

이에 개리는 "둘 사이에 별일 없었던 거지. 우리 왜 자꾸 셋이 엮이냐"며 이동욱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송지효 궁합과 이동욱 모습에 누리꾼들은 "개리 송지효 궁합, 진짜 최고의 궁합", "개리 송지효 궁합, 월요커플 결혼까지", "개리 송지효 궁합, 역시 하늘의 뜻", "개리 송지효 이동욱, 셋이 진짜 재밌다", "개리 송지효 궁합, 이동욱이랑 삼각관계 구도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