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양현석 변신 모습이 누리꾼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위너TV' 8회에서는 위너 멤버들과 승리가 출연해 상황극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승리는 남태현(위너)이 등장하자, 수화기를 놓고 "너 언제 들어왔냐. 앉아라"라고 거들먹거리며 양현석 아내인 이은주와 통화하는 상황을 설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남태현에게 "탄이(강승윤) 왜 만나는거냐. 열흘 주겠다. 그 뒤에는 둘이 헤어져라. 그리고 박진영과 유희열에게는 이야기 해놨으니 JYP를 가든 안테나 뮤직을 가든 알아서 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주었다.

승리 양현석 변신 모습에 누리꾼들은 "승리 양현석 변신, 그 와중에 남태현 예쁨", "승리 양현석 변신, 진심 빵터졌네", "승리 양현석 변신, 싱크로율 백프로에 도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의 발언은 SBS 'K팝스타3'와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을 패러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