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손가인이 19금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31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 손가인이 출연해 아찔한 19금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가인은 '마녀사냥' 공식질문이 된 '낮이밤져(낮에 이기고 밤에는 지는)'와 '낮져밤이(낮에 지고 밤에 이기는)' 선택지 중 당당히 '낮이밤이(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남자 스타일을 고르는 화끈한 센스를 발휘했다.

또 '마녀사냥' 2부에서 손가인은 무대 위로 올라가 매혹적인 춤을 선보여 무성욕자로 알려진 허지웅의 마음을 흔들어놨다는 후문. 또 이번 컴백 앨범의 뮤직비디오에 허지웅의 출연 소식을 "허지웅씨 캐릭터 그대로 나왔다"라고 전해 그를 발끈하게 만들기도.

이는 지난 23일 열린 '조선미녀삼총사'의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송새벽과의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한 뒤 이후 주상욱이 "손가인은 입만 열면 19금이다"라는 말을 생각나게 해 '마녀사냥'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섹시한 성인돌에서 시크한 검객으로 액션연기에 도전한 손가인과 하지원, 강예원, 고창석, 추상욱, 송새벽 등의 맹활약을 볼 수 있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