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 6명이 친필 새해인사를 전했다.

나영희, 신다은, 윤세아, 장승조, 정유미, 조여정이 소속돼 있는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소속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들의 친필 새해 인사가 담긴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6명에 소속 배우들의 친필 싸인과 각자의 개성이 담긴 멘트가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 엄마' 양미연으로 분해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나영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짧은 새해 인사를,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엄친딸 은하경으로 열연중인 신다은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4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신다은만의 발랄함을 담았다.

연극 '퍼즐'에서 사이먼 역으로 분해 선 굵고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장승조는 훈훈한 외모만큼 멋있는 글씨체를 뽐내며 "2014! 감사가 넘치는 한해 되시길.. 파이팅!"이라는 활기찬 2014 새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여주인공 서윤주 역으로 변신을 준비중인 정유미는 "행복한 2014년 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최근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조여정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기분 좋은 새해 인사를 전했고, 윤세아 또한 "건강과 행복 안에서 바라시는 좋은 일 이루시는 한해 되소서!"라며 따듯함이 느껴지는 문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2014년 새해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2014년 새해 인사 훈훈해", "네오스 연기자들도 화이팅!", "다들 좋은 작품에서 만나요", "2014년 새해 인사 배우들 따라 개성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오스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친필 새해 메시지는 네오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