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드라마에서 영어 실력을 뽐낸 모습이 화제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한국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벤져스2'는 오는 2월부터 서울 촬영을 진행하며, '어벤져스' 제작진은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벤져스2' 악역에 40명의 여배우가 오디션을 봤고 그 중 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수현은 10세때 미국에서 거주해 탄탄한 영어 실력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어벤져스2'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11년 KBS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김수현 영어 실력이 화제다. 당시 김수현은 극중 외국인 교모세포종 연구소장과 통화를 하는 장면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실력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진짜 잘 되면 좋겠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한국인 출연이라니 더 기대된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몸매는 이미 헐리우드급",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영어 잘해서 뽑혔나보다", "김수현이 유리엘이었어", "김수현 유리엘 왜 같이 나오는거에요?", "김수현 유리엘 같은 사람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과거 '유리엘'이라는 가명으로 연예계 활동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