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이 환호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 한국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벤져스2'는 오는 2월부터 서울 촬영을 진행하며, '어벤져스' 제작진은 비밀리에 내한해 강남대로, 테헤란로 등 촬영지 답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벤져스2' 악역에 40명의 여배우가 오디션을 봤고 그 중 배우 김수현이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수현은 10세때 미국에서 거주해 탄탄한 영어 실력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어벤져스2'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수현은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모델 출신답게 177cm 큰 키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도망자 플랜B'(2010), '브레인'(2011), '스탠바이'(2012) 등에 출연했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축하해요",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꼭 보러 가야지",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하필 악역이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벌써부터 기대된다", "어벤져스2 김수현 출연, 분량 많았으면 좋겠다", "김수현이 유리엘이구나", "유리엘이 어벤져스2 출연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