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이현우가 뭉친다.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에 김우빈, 이현우,고창석, 조달환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기술자들'은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기발한 소재의 '케이퍼 무비'로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공모자들'로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제 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지난 2013년 '친구2'와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김우빈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우뚝 선 이현우가 주연으로 만났으며 충무로가 사랑하는 명품감초 고창석과 선 굵은 연기의 김영철, 연기파배우 조달환 등이 합류 소식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현우, 김우빈, 고창석, 김영철 등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실력파 감독, 흥미로운 시나리오까지 흥행 3박자 요소를 고루 갖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기술자들>은 오는 3월 촬영에 돌입하며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