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세련된 한복 자태를 뽐내며 개념 있는 설 인사를 전했다.

박해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재벌 2세 순정남 이휘경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런 그가 28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를 통해 설맞이 한복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9등신 한복 자태를 과시함과 동시에 다소곳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고 있다. 앞서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박해진은 한복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세련된 한복 맵시를 뽐냈다.

박해진은 "설을 맞아 많은 분들이 고향으로 향하실 텐데, 안전운전으로 행복한 귀경길, 귀성길 되길 기원하고 가족과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안전한 귀경길, 귀성길을 기원해 개념 연예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갑오년 청마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차기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