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노래방 선물에 정준영이 실력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저번 주에 이어 택배 상자를 개봉하는 정유미 정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유미 노래방 선물.

이날 정유미는 정준영이 어린시절 노래방을 무척 많이 갔다는 사실에 정준영을 위해 노래방 기기 선물을 준비했다. 정유미는 "집에서 같이 구리가 좋아하는 거 하고 이러면 좋잖아"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정유미는 "이건 남편을 위한, 온리 포 구리"라고 자신의 선물고르는 안목에 감탄하며 "이건 진짜 좋아하겠다 싶어서 주문했다"고 밝혔다.

정유미 노래방 선물에 정준영은 노래방 책을 보려는 정유미에게 "그런건 보는게 아니다"며 자신의 애창곡 번호를 줄줄이 외워 정유미를 놀라게 했다. 정준영은 "난리나지?"라며 자랑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 노래방 선물에 누리꾼들은 "정유미 노래방 선물 천하의 정준영도 감동받았을듯", "정유미 노래방 선물 정유미 마음이 진짜 예쁘다", "정유미 노래방 선물 이러면 남자는 감동받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