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등장한 전지현 야상, 김수현 패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김수현은 전지현의 고백을 거절한 뒤 시간을 정지하는 초능력을 써 전지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천송이 전지현 야상과 도민준 김수현 패딩. 도민준 패딩은 심플한 블랙의 후드 패딩으로 허리라인이 강조됐다. 모자 부분에 풍성한 털이 포인트로 들어가 김수현의 작은 얼굴을 부각시킨 것. 이는 S사의 패션브랜드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가격은 100만원 대 초반.

전지현 야상은 김수현 패딩과는 커플룩 느낌이 나는 화이트 라쿤털로 포인트가 된 카키색 야상. 이는 심플하면서도 캐주얼해 방송 직후 내내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기도. 이는 해외 패션브랜드 M사의 의상으로 가격은 700여만원에 달한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천송이 전지현 야상, 도민준 김수현 패딩에 누리꾼들은 "천송이 전지현 야상, 도민준 김수현 패딩 진짜 묘한 커플룩 나도 갖고싶다", "천송이 전지현 야상 갖고싶어서 찾아보니 진짜 비싸네", "도민준 김수현 패딩 얼굴 작은 사람이 입어야 패션의 완성", "천송이 전지현 야상, 도민준 김수현 패딩 가격까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