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의 포스 넘치는 스틸 사진이 화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6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eyeastofficial)을 통해 <감격시대> 김현중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의 격투 장면. 생동감 넘치는 액션과 날카로운 눈빛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현중의 화보 같은 현장 스틸은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현중은 ‘신정태’로 완벽 빙의해 강인하면서도 결의에 찬 표정을 담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민소매 셔츠를 입은 김현중의 모습은 여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남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떠오르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현중은 <감격시대>로 4년 만에 복귀한 브라운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은 물론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여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현중이 남자 냄새 물씬 풍기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제 몫을 해냈다는 평이다.

한편, 김현중의 대변신과 아역들의 호연으로 수목극 판도를 바꾸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감격시대> 2화는 16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