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변장셀카에 '조선미녀삼총사'의 분장술이 화제다.

지난 10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벽한 변장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도포 차림에 갓을 쓰고 콧수염까지 붙인 완벽한 남장 모습이다. 남장 모습에도 불구하고,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공개된 '조선 미녀 삼총사'의 변장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하지원은 모던 보이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고, 강예원은 게이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손가인은 장사꾼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하지원 변장셀카에 누리꾼들은 "하지원 변장셀카? 저게 왜 셀카죠", "하지원 변장셀카, 진짜 가려도 예쁘다", "하지원 변장셀카, 여신 미모는 변장술로 안 가려지네", "하지원 변장셀카, 진짜 남장 모습도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 변장셀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