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이 '감격시대'에서 불세출의 파이터로 변신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될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서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파이터로 변신하는 김현중이 한층 깊어진 눈빛과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맹렬한 한 마리 야수와 같은 눈빛으로 한 손에는 칼날을 맨 손으로 움켜쥔 채 다른 손으로 상대를 완벽히 제압하고 있다. 눈빛만으로도 타고난 싸움꾼으로 변신한 김현중은 남다른 액션 감각을 보여주며 차세대 액션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과 거친 남자의 묵직한 분위기 마저 풍기고 있어 기존의 귀공자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깊이가 더해진 표정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김현중의 변신을 기대케 한다.

제작사 측은 "오는 15일 첫 방송부터 김현중의 화려한 고강도 액션을 감상하실 수 있다. 탁월한 감각으로 어려운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는 김현중이 '감격시대'를 통해 차세대 액션 스타 계보를 이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며 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오는 15일(수) 밤 10시 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