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순대 뱃살 모습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예원의 별명에 관한 비화다.

이날 방송에서 예원은 '순대 뱃살'이라는 별명에 대해 질문을 받고, 자신의 배를 만지며 "예전에 방송에서 뱃살이 나왔던 것이 캡처가 되어서"라고 푸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앞서 KBS '청춘불패' 출연 당시 시스루로 된 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멤버들이 예원의 뱃살이 적나라하게 비치자 "순대인 줄 알았어!"라며 놀리는 모습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라디오스타 예원 모습에 누리꾼들은 "예원 순대 뱃살, 별명 귀엽다", "예원 순대 뱃살, 무슨 상관이야 진짜 매력은 쩔더라", "예원 순대 뱃살, 굴욕 정도도 아닌데", "예원 순대 뱃살이 별명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맘마미아'와 SBS '짝'은 각각 6.4%와 6.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