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와 엑소(EXO) 시우민과 세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엑소(EXO) 공식 페이스북에는 '동방신기 컴백 스테이지에서(at TVXQ!'s Comeback Stag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복차림의 엑소 시우민-세훈의 모습.

동방신기의 두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중간에서 그 양 옆으로 한복을 차려입은 세훈과 시우민이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6일 발매된 동방신기 정규 7집 'TENSE' 컴백 스테이지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와 엑소는 모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 사이. 이에 서로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엑소엠(EXO-M)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스케줄을 위해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