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수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배우 엄기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얼마만인지… 베르테르 공연 보러 온 수지랑. 7년 만의 베르테르… 이제 불과 4회 남았네… 마지막까지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엄기준 수지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기준 수지는 브이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베르테르' 분장을 짙게한 엄기준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전하며 또한 그 옆 수지는 뇌쇄적인 눈빛을 취해 남심을 설레게 한다.

엄기준은 지난 해 드라마 '더 바이러스'와 영화 '더 웹툰' 이후 오랜만에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자아낸다. 현재 엄기준은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주인공 베르테르 역을 맡아 롯데를 향한 순수하고도 열정적인 사랑을 그림과 동시에 세기의 로맨티스트다운 면모를 뽐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엄기준 수지 모습에 누리꾼들은 "엄기준, 수지 관객 만나서 신나보여요", "엄기준 수지 왠지 설레요", "엄기준 수지 나이차가 무색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