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사촌언니와 지드래곤 아버지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새해를 맞아 자신의 파트너들과 '새해 첫 주말 식탁'에 올릴 음식을 만들기 위해 요리 고수들을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신선한 요리 재료들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송지효 사촌언니.

송지효는 고향인 포항 구룡포 수산물 공판장 경매에 참석하던 중 자신의 외모와 털털한 웃음까지 닮은 사촌언니를 만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지난 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빠와 아들. 빅뱅 일본 돔 투어 2014 in 삿포로"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를 찍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아버지는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같이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해 더욱 시선을 끄는 것.

송지효 사촌언니와 지드래곤 아버지 등 스타들의 가족공개에 누리꾼들은 "송지효 사촌언니 성격이 완전 똑같아", "지드래곤 아버지 패션 센스도 되물림이 되나요", "지드래곤 아버지-송지효 사촌언니 피는 물보다 진한게 맞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