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월요커플과의 비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IF(만약에)' 특집으로 "총각 멤버들(길, 노홍철)이 결혼을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장윤주-노홍철과, 길-송은이-김숙 커플이 가상 결혼 모습을 담았다.

이날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이다. 장윤주와 노홍철은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19금 우결'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원조 예능 커플인 '런닝맨'의 월요커플과의 비교가 눈길을 끌었다.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는 모습과 혼기가 꽉 찬 나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커플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마음 또한 훈훈해졌다.

같은날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주 무한도전 'IF 만약에' 특집에서는 길&숙 커플의 콩닥콩닥 러블리 데이트와 선택의 순간이, 그리고 윤주&홍철 부부의 아슬아슬 은밀한 부부생활과 키스퍼레이드 막장 집들이가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홍철과 장윤주의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올려 기대를 모았다.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완전 보는 사람이 더 설렜다",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진짜 우결보다 재밌는 무결",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월요커플에 이어 잘 되길 바라는 커플이 또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