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김우빈은 세련된 이미지로 여성뿐만 아니라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신체 조건과 패션 감각으로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패션 리더이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친구2'를 통해 김우빈 패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착용 제품을 완판시키는 패셔니스타로 각광받았다.

이에 지이크는 2014년 새로운 전속 모델로 김우빈을 선정, 1월 중에 2014년 S/S 카탈로그 및 지면 광고를 촬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광고, 팬사인회 등의 프로모션을 통해 이미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크 관계자는 "요즘 가장 핫 한 스타로 떠오른 대세남 김우빈을 2014년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 김우빈은 모델 출신답게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고유 컨셉을 잘 표현해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전속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상속자들'에서 악랄한 소년 최영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으며 '2013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이달 초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과의 계약도 체결하면서 새해에만 벌써 2건의 의류모델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