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응답하라 1994'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에서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 마무리를 해보긴 처음이다. 새삼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는 "눈물이 나는데 참았다. 그런데 감독님이랑 포옹하니 눈물이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또 김성균은 "끝나기를 바랬는데 정말 끝나니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처지나간다"라며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에 누리꾼들은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다들 폭풍눈물흘리는데 나까지",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진짜 대박 드라마였다 2013년 행복했어요",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당분간 이 감동 쭉 갈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외에도 '택시'에는 정우와 김성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