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과 임수향의 훈훈한 장면이 포착됐다.

15일 첫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중국 현지 촬영장을 찾은 '연예가중계'팀은 김현중과 임수향을 인터뷰하며 촬영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김현중과 임수향은 중국의 추위 속에 촬영이 계속되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으로 활기찬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고 중국 촬영 현장의 거대한 스케일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현했다.

4일(내일) 방송될 '연예가중계'를 통해 중국에서 땀 흘리고 있는 '감격시대'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미리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측은 "중국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1930년대 상하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중국의 거대한 세트장에 어울리는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차별화된 영상으로 오는 15일 안방 극장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2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감성로맨틱누아르 장르로, 오는 1월 15일(수) 밤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