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민국 하차 소식에 이어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소식이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게스트로 김성주가 출연해 김민국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경림이 김성주에게 '일밤-아빠어디가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김성주는 "확실한 것부터 말하자면 김민국은 하차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이 "김성주 씨는 하차가 아니라는 말이냐"고 묻자, 김성주는"누구는 계속하고 그만하는 것은 혼란스럽다. 일괄사표를 냈다. 수리 여부는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 류진이 '아빠 어디가' 팀과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류진의 소속사 측은 2일 "'아빠어디가' 제작진에게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최근 미팅을 가졌다"고 밝히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민율이는 나올 수 있는 건가요?",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민국이 이제는 못 본다니 아쉽네요",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김성주씨는 계속 MC로 나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빠 어디가 류진 신선하다", "아빠 어디가 류진 아이들도 너무 귀엽네요", "아빠 어디가 류진 완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이달 시즌1을 종영할 예정으로, 현재 시즌2 멤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