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등산 모습이 화제다.

지난 1일 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내일 앨범 공개라 전 산의 기운 받으려고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내일 낮 12시 모든 것이 공개됩니다. 2014년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비 등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는 등산복을 입고 정상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가 밝혔듯이 2일 정오 비의 정규 6집앨범 '레인 이펙트'의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에 비의 공개연인 김태희까지 새삼 화제에 올랐다. 비는 과거 매체인터뷰에서 김태희를 묻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비 등산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비 등산 모습 6집가수의 긴장감 김태희가 응원해주니 힘날듯!", "비 등산모습 보니 김태희씨 부럽습니다", "작년 이때 비-김태희 공개연인 된 것 같은데 예쁘게 사귀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