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대상의 주인공 민국 민율형제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30일 MBC 홍보메신저 블로그에는 '[2013 MBC 방송연예대상] 감동과 웃음이 있는 방송연예대상 현장으로!'라는 제목으로 지난 29일 열린 'MBC 연예대상'의 비하인드 포토가 게재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아빠 어디가 대상의 주역 민국-민율 형제.

의젓하게 포토월 앞에 선 민국이는 이내 힘들었는지 바닥에 엎드렸다. 이에 '힘들었는지 철푸덕 바닥에 엎드리는 민국이! 아빠 어디가에서는 의젓한 형이지만 아직은 어린이랍니다'라는 글이 덧붙여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대기실을 나오는 민율이의 모습이 포착되며 '그저 고개만 끄덕끄덕하며 제 갈길가던 민율이'라는 글로 시크한 상남자의 모습을 그려낸다.

아빠 어디가 대상의 주역 민국 민율 형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대상 민국이 민율이 1년간 고생했어요!", "아빠 어디가 대상 아빠 김성주도 민국이도 민율이도 한층 성장한 것 같다", "아빠 어디가 대상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