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에 빛나는 빅뱅 지드래곤이 정형돈의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MBC 연예대상'이 끝날 무렵 자신의 트위터에 "베스트 커플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정형돈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형돈은 꽃무니 슈트로 한껏 멋을 낸 채 쇼파에 앉아 거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2부 공연이었던 '강북 멋쟁이' 무대를 위해 꾸민 것으로 누리꾼들의 관심과 웃음을 자아내다.

이날 'MBC 연예대상'에서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막강한 후보들을 제치고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지드래곤-정형돈이 받아서 정말 재밌었다", "MBC 연예대상, 정형돈-지드래곤 내년에도 함께하길", "MBC 연예대상, 무한도전 대상 못 받아서 좀 아쉬웠다", "MBC 연예대상, 지드래곤 예능상 받아야 할 판", "MBC 연예대상, 지드래곤-정형돈 이 조합 찬성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