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을 'SBS 연기대상'에서 MC로 만날 수 있다.

오는 31일 방송될 'SBS 연기대상'에서는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우빈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그리고 이휘재가 MC로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지난 23일 SBS 공식페이스북에는 "2013 SBS 연기대상 MC 김우빈을 살짝, 아주 살~~짝 공개합니다!! 영도야 너니? 진짜 너 맞니? 우리 31일 연기대상 에서 만나는거지? 그렇지?"라는 글과 함께 MC를 맡은 김우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오빠 믿지? 진행은 내가 책임진다!'라는 글귀가 써진 스케치북과 '멋있어도 참아! 반하면 더 좋고'라는 글이 써진 도화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SBS연기대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김우빈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진행을 맡고 있는터라 더욱 안정된 MC실력을 뽐낼 예정.

한편 'SBS연기대상' 인기상 후보에는 김우빈, 남상미, 박신혜, 소지섭, 송혜교, 이민호, 이보영, 이요원, 이종석, 조인성이 올라 수상자가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