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의 어안이 벙벙해졌다.

배우 곽도원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크리스마스 깜짝 무대 인사를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변호인' 상영관 내에서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사진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곽도원은 이어 "여러분 덕분에 송강호 형님도 눈물을 흘리시고 저도 울고. 저희가 감동을 드리려 했는데. '변호인'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는 글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강호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강호 눈물, 영화 감동이었다", "송강호 눈물, 나도 짠하네", "송강호 눈물, 곽도원 눈물 모두 의외다", "송강호 눈물, 영화 잘봤어요", "송강호 눈물, 나도 무대인사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