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일본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스데이가 지난 24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클럽 치타에서 '크리스마스 키스'라는 타이틀의 팬미팅을 통해 1천여 명의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에서 걸스데이는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팬들에게 '멜빵춤'과 '골반 흔들기 춤'등의 안무를 지도하고 함께 사진을 찍고 케이크를 나눠먹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국에서 찾아와 준 한국팬 수십여 명과 일본 팬 1천여 명 등이 함께 2시간 가량을 서서 걸스데이의 노래와 춤, 게임, 토크를 즐겼다"라며 "걸스데이 멤버들과 팬들은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이브의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당일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2014년 1월 3일 6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