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 임주환, 박보검이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통해 깜짝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태현은 친필로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태현의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차태현은 영화 '슬로우 비디오' 촬영 중 시간을 내어 직접 작성하고 사진을 찍어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아가페'의 팬 10명에게도 정성 가득한 친필 크리스마스카드를 작성해 선물로 전달했다.

임주환은 팬미팅 당일 몰래 친필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하며 감동의 선물을 전달했다. 임주환의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성탄절, 따뜻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친필사인이 담겨 있다. 임주환은 친필로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자신의 팬들에게 모두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는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보검은 산타 모자에 장갑까지 껴고 훈남 산타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박보검의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기쁜 성탄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고 적혀있으며, 특히 박보검의 깔끔한 글씨체가 눈길을 끈다.

박보검 역시 자신의 공식 팬카페 '보검복지부' 팬들에게 자신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팬들의 집으로 개별 발송했다고. 박보검의 친필 카드를 받은 팬들은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차태현, 임주환, 박보검 외에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