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소식에 이어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이 터졌다.

23일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배용준이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배용준의 전 여자친구인 이사강 역시 덩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이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만났다는 소식이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에는 배우 소지섭이 10살 연하인 애프터스쿨 주연이 1년 4개월재 열애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했졌다. 두 사람은 주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 19일에도 데이트를 즐겼으며, 소지섭이 주연을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 주기도 했다는 내용을 전했다. 주연은 지인들 앞에서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배용준 열애와,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용준, 소지섭, 주연 다 열애 소식이야. 왜 크리스마스 앞두고 이래요", "배용준 열애보다는 소지섭 주연 열애설에 진짜 당황했다", "배용준 열애 축하드려요. 소지섭과 주연은 아직 확인 중이라던데", "배용준 소지섭 쟁쟁한 남배우들의 열애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