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7년만에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전 한국경제TV 김미진 아나운서가 1년 전부터 별거했으며, 이미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모두 마쳤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자녀가 없어 양육권 문제로 다툴 일은 없으며 이혼 서류에 도장 찍을 일만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부부의 파경 소식이 알려지기 전날인 21일 한석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잠시 떠나는 여행. 평안을 찾고 나를 다시찾고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계를 내고 휴식을 취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두분 모두 행복하시길",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결별 이유가 뭘까?",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부부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두분 모두 훌훌 털고 마음 잘 추스리기를",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두분 모두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