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선미녀삼총사'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가 오는 2014년 1월 개봉을 확장하고 '자신있으면 덤벼봐'라는 메인 카피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미녀삼총사 진옥(하지원 분), 홍단(강예원 분), 가비(손가인 분)이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기 위해 뭉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포스터 속 하지원은 으뜸가는 미모, 버금가는 무공과 감쪽같은 변장술까지 두루 갖춘 만능검객 답게 카리스마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쓰러져 가는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억척 주부검객 역의 강예원은 머리를 올리고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미모를 뽐낸다.

애교는 약에 쓸래도 없는 막내 가비역의 손가인은 특유의 진한 아이라인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크한 매력을 뽐내 스크린 도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지원-강예원-손가인 주연의 '조선미녀삼총사'는 내년 1월 설 연휴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