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소식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00인의 패널 중 한 명으로 출연한 장수원이 최후의 1인에 남았다.

5단계에서 생존자 34명 중 31명이 탈락하면서, 이성미는 장수원을 비롯한 패널 2명과 6단계에 도전했다. 6단계에서 장수원만이 유일하게 정답을 맞히며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해 최종 상금 5,000,000(5백만원)을 받았다.

장수원은 "팀에서 재덕형도 있고, 저는 2~3단계까지 가면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운이 좋게 남았다. 생각도 못했는데 기쁘다. 상금을 어떻게 쓸지는 생각 못했다. 지금부터 고민해보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대단하다. 1등했네",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돈도 받아가고 좋겠네", "장수원 1대100 최후의 1인 장수원이 머리가 좋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개그우먼 이성미와 전문의 박용우가 1인으로 도전했지만, 두 사람 모두 도전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