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프로듀서가 수장으로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임정희, 조권(2AM), 주희(에이트), 랩몬스터와 정국(방탄소년단)이 참여한 크리스마스 시즌 송 'Perfect Christmas'(퍼펙트 크리스마스)가 18일(오늘) 정오에 발매된다.   

다섯 명 모두 콘서트, 뮤지컬, 해외 프로모션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2013년 한해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녹음을 마쳤다.

2AM은 단독 콘서트를 위해 LA에 머무는 와중에도 'Perfect Christmas'라고 쓴 이미지를 들고 사진을 찍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 작업실에서 홍보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방시혁 프로듀서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한데 모여서 작업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무척 특별하다. 지금까지 나온 시즌 송 중 가장 로맨틱한 노래가 될 거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Perfect Christmas'는 18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