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와 한지혜가 '2013 MBC 연기대상' MC로 나선다.

MBC 측은 "이승기와 한지혜는 올해 MBC 드라마에 출연해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승기와 한지혜의 호흡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승기는 올해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로 태어나 인간이 되고자 하는 최강치 역을 맡아 액션부터 코믹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지혜는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정몽희와 유나, 1인 2역의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20%가 넘는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이승기와 한지혜, 두 사람의 MC 조합이 기대되는 '2013 MBC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월) 저녁 8시 55분부터 생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