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편지가 세간의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장윤정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9일 장윤정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측은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윤정 어머니가 블로그에 게재한 글을 확인했다. 욕설 편지글이 게재된 블로그 운영자에 대해 우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측은 "이번 주 중으로 편지글을 게재한 블로그 운영자를 먼저 고소할 예정이다. 어머니 육 씨에 대해서는 민감한 부분인 만큼 신중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장윤정 어머니는 지난 6일 장윤정 안티블로그 '콩한자루'에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아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장윤정 엄마 편지에는 "세상이 널 등을 돌릴 때까지 나 또한 이젠 안 참는다. 너도 꼭 새끼낳아서 살아보거라. 더도 말고 너랑 똑같은 딸 낳아 널 정신병원과 중국사람 시켜 죽이란 말을 꼭 듣길 바란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윤정 엄마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엄마 편지, 섬뜩하다", "장윤정 엄마 편지, 엄마 맞나?", "장윤정 엄마 편지, 갈수록 가관이네", "장윤정 엄마 편지, 그만 했으면 좋겠다", "장윤정 엄마 편지, 아무리 억울해도 이건 아니지", "장윤정 엄마 편지, 애도 있는데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