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일본 솔로 데뷔 앨범이 오리콘 일간차트에 이어, 주간차트에서도 2위에 올랐다.

지난 달 27일 발표한 지드래곤의 일본 솔로 데뷔앨범 ‘COUP D’ETAT [+ ONE OF A KIND & HEARTBREAKER]’가 지난달 25일(월)부터 12월 1일(일)까지 집계된 12월 첫째주 오리콘 앨범 주간 차트에 2위를 기록, 10만장을 돌파했다. 2011년 빅뱅 일본에서 발표한 정규앨범 ‘BIGBANG 2’, 2012년 발표한 ‘ALIVE’의 첫 주 판매량을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 앨범에는 지드래곤이 지난 9월초 발표한 정규 2집 ‘COUP D’ETAT’의 수록곡을 포함,  2012년 미니앨범 ‘ONE OF A KIND’, 2009년 데뷔앨범‘HEARTBREAKER’ 의 수록곡을 모두 망라했고,  ‘삐딱하게’ ‘니가뭔데’ ‘BLACK’을 일본어로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BLACK’은 2NE1의 박봄이 피처링에 새롭게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12월 3일 일본 오사카 ZEPP NAMBA에서 팬이벤트를 개최했다. 오는 12월 16일과 17일에는 ZEPP TOKYO에서 도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빅뱅 멤버로서 일본 6대 돔 투어 콘서트를 병행 중이다. 오는 12월 7일과 8일에는 후쿠오카 야후오크! 돔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