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김우빈-이민호 패러디 영상이 웃음을 준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을 패러디한 '상속자 둘에게 생긴 일' 편집 영상이 온라인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편집된 영상 속 김우빈은 이민호와 마치 커플과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 절묘한 편집 속에 본인들의 의지와 달리 이별하게 되는 아련한 브로맨스(Brother+Romance의 합성어로 남성들 간의 매우 친근한 관계를 말함)를 선보인다.

'상속자들'에서 김우빈은 차은상(박신혜 분) 바라기로 한결같이 임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민호와도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누리꾼들의 환호를 얻기도.

이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최영도가 차은상에게 빙의라니 편집 장난아니네요", "상속자둘에게 생긴 일, 이거 언제 방영되나요? 이 둘의 조합 너무 좋아요", "탄도커플 브로맨스인가요 '상속자들' 17회 예고의 반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평 속에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김우빈이 열연 중인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 17회는 오늘 4일(수) 저녁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