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어부바 사진이 화제다.

29일 SBS 측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 중 개리가 송지효를 업고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의문의 숫자 암호를 풀기 위해 어부바 미션을 수행했는데, 개리에게 업힌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는 송지효의 모습에 많은 시민들이 환호성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개리와 송지효의 다른 애정 행각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월요커플이 함께 피구를 하는 미션을 수행하던 중 개리는 송지효를 보호하기 위해 포옹을 하거나 얼굴을 감싸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개리가 송지효에게 기습뽀뽀를 하거나, 빼빼로 게임을 함께 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개리 어부바를 본 누리꾼들은 "개리 어부바라니, 월요커플 진짜 사귀는거 맞죠?", "개리 어부바 언제나 달달한 두 사람이네요", "개리 어부바 송지효는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 어부바의 모습이 담긴 '런닝맨'은 오는 12월 1일(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