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임주은과 '응답하라' 유연석의 인증샷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임주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리고 어제 칠봉이한테 빼빼로 받았다아! 모든 스탭들에게 빼빼로를 나눠주는 (유)연석오빤 우뇌가 탑재된 멋진남자.. ♥_♥"라는 글과 함께 유연석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주은과 유연석은 모두 킹콩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해당 사진은 앞서 소속사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화보 촬영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유연석은 턱시도에 세련된 외모로 임주은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스타일리시한 미모를 각각 뽐내고 있다.

임주은은 현재 SBS 수목극 '상속자들'에 출연 중으로 지난 28일 방송된 '상속자들' 16회에서 자신의 집앞에 찾아온 최진혁과 마주하며 "3년만 미국 가있어"라는 최진혁에게 "내 인생인데 그런 결정을 오빠가 하냐"라며 반문했다. 이에 최진혁은 "너 놓고 내가 잡은게 얼마나 보잘것 없는지 넌 몰라야된다"라고 애원하자 그의 품에 안겨 눈물을 글썽여 보는 들을 사로잡았다.

또 유연석은 현재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정우 분)과 나정(고아라 분)을 두고 날서린 삼각 러브라인을 구성하는 칠봉이 역으로 열연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임주은 칠봉이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16회보고 나도 눈물을 글썽였는데 임주은 최진혁이 아닌 유연석이라니요!", "임주은 유연석 인증샷 훈훈하구나", "상속자들에 응답하라 1994? 임주은 유연석 선남 선녀의 만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속자들' 16회 분에서 박신혜는 이민호를 뒤로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행 티켓을 끊어 앞으로 전개를 궁금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