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디오-찬열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공식 페이스북에는 "2013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탄 엑소 축하합니다!(Congratulations to EXO for winning the 'Album of The Year' award! — 2013 MNET ASIAN MUSIC AWARDS)"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디오와 찬열의 무대를 준비하는 다정한 모습.

찬열과 디오는 무대를 준비하며 나란히 앉아 서로 마주보며 무언가를 얘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학교 책상과 의자와 함께 숲을 연상케하는 무대 디자인과 어우러져 훈훈함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디오는 2013 MAMA에서 퍼포먼스 도중 오른 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바로 병원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산 만큼 퍼포먼스 전 찬열과의 대화가 애틋함을 자아낸다.

한편, 엑소는 MAMA의 3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명불허전 2013 대세돌임을 다시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