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출신 테디가 한예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테디와 한예슬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보도된 바와 같이 테디와 한예슬은 6개월 전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며, 진지하게 만남은 이어가고 있으나 결혼을 언급하기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테디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테디는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작곡에 참여한 것은 원타임 2집 앨범 '2nd 라운드'부터로 2009년에는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에서 작곡가상을 받기도 했다.

테디가 작곡한 히트곡으로는 박봄의 '돈크라이', 거미 '남자라서', 지누션 '전화번호', YG패밀리 '멋쟁이 신사', 태양 '나만 바라봐', 투애니원 '파이어', '아이돈케어' 등이 있다.

한편,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한예슬과 테디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5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