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이 22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제34회 청룡영화제'는 김혜수와 유준상이 MC를 맡았으며, 공효진, 김민희, 한효주, 엄정화, 엄지원, 이연희, 고아성, 남지현, 조정석, 이준, 박지수, 류승룡, 최다니엘, 정은채, 정우성, 황정민, 김선영, 임슬옹, 고경표, 서영주, 이현우, 소이현, 김고은, 남보라, 임수정, 문정희, 설경구, 박성웅, 박보영, 전미선, 여진구, 이정재, 주상욱, 서유리, 최진혁, 갈소원, 이레, 안성기, 이병헌, 송강호, 고아성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빛냈다.

SBS를 통해 8시 55분부터 생중계된 '제34회 청룡영화제'는 영화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예심단의 설문과 네티즌 투표로 각 부문별 후보를 선정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21편의 작품이 엄선됐다.